내일이면 성탄절입니다.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1000명에 육박하는 상황으로 가족이나 지인들과 만남을 다음으로 미루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만나지 못하더라도 고마움을 전하면 어떨까요?

한해동안 고생하신 의료진들과 코로나로 힘든 주변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크리스마스에 성탄절 카드를 직접 구매 후손으로 글씨를 적어서 보냈습니다.

어른, 아이 구분 없이 입체감 있는 독특한 성탄절 카드를 주고 받았습니다.

인터넷의 활성화 후에는 카드 메일을 보냈습니다.

카드 메일은 음악과 캐릭터 동영상도 첨부되는

특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기념일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습니다.

스마트폰의 활성화 후 이메일로 연락을 하는 빈도가 줄어들면서 카드메일이 사라졌습니다.

그 대신 다양한 앱을 통해서 축하 메시지와 이모티콘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성탄절과 연말은 직접 만나는 대신

온라인으로 성탄절 연락을 전하는 것은 어떨까요?

다들 안전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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