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공감 - 키오스크 주문 당황스러웠던 경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92회 작성일 21-05-12 13:11본문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고르다가 잘못 누르면
첫 화면으로 돌아가면 손에 진땀이 납니다.
뒷사람이 눈치를 주면 주문을 포기하고
자리를 뜨는 경험이 있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불고기 버거 대신 치킨 버거를 눌렀는데
메뉴 변경을 포기하고 그냥 주문한 경우나
음료를 주문하고 싶은데 포기한 경험도 있을 것입니다.
정선읍에 있는 맘스터치에 가서
치킨을 사려고 하는데,
카드 전용 키오스크였습니다.
카드를 준비하고 포장과 매장을 선택하고
상단에 있는 치킨 햄버거든 메뉴를 선택하면
상세 메뉴가 나옵니다.
메뉴를 선택한 후, 옵션과 수량을 누르는데
옵션 선택이 헷갈려 한참을 헤맸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갈 길을 못 찾는 손가락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결제 순서도 헷갈려서 카드를 먼저 넣었다가
다시 결제 옵션을 선택하고 카드 결제를 시도했습니다.
카드를 잘 넣지 않으면 결제가 안 되니, 잘 확인해야 합니다.
번호표를 받고 주문 메뉴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가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지만, 새로운 키오스크는 늘
당혹스럽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많이 기다렸다면
중간에 포기했을 수도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 무인 기기에 적응은 쉽지 않지만 꾸준한 노력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조금 늦고 어려워하는 분들에 대한 공감이 필요합니다.
디지털시대공감 유튜브 : 키오스크 치킨 구매하기
#키오스크 #무인기계 #디지털소외계층 #정보격차 #공감 #디지털시대공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