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이상 pc 스마트폰 제대로 활용 10명 중 2명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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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6회 작성일 22-08-15 22:31본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3월 발표한 '2021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령층 디지털역량은 53.9%로 가장 낮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보취약계층으로 분류하는 장애인(74.9%), 농어민(69.6%)보다도 낮습니다.
70대 이상 연령층의 디지털 디바이드는 특히 심각합니다..
70대 이상 노인들의 디지털 정보화 접근 수준은 84.4%입니다.
즉, 스마트폰, PC 등을 가지고 있는 비율은 84.4%이지만, 실질적으로 활용하 가능한 역량 수준은 22.4%입니다.
10명 중 8명이 스마트기기를 지녔지만 인터넷 연결과 사용, 파일·문서 작성 등을 할 수 있는 노인은 2명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이들의 스마트폰 서비스 이용률도 공공서비스(7.9%), 전자상거래(13.4%), 금융거래(17.5%), 등으로 낮습니다.
'디지털 기기 이용 효능감' 관련 질문에 고령층 절반 이상(51.5%)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고 싶다고 하지만,
배우고자 하는 응답 '배우는데 자신 있다', '사용방법을 빠르게 알아낼 수 있다'는 응답은 각각 34.5%, 28.4%에 그쳤습니다.
일상 전반에 '디지털 디바이스'(디지털 기기)를 쓰는 서비스가 늘수록 노인들은 착잡하기만 하다고 합니다.
'디지털 디바이드'에 따른 소외감이 사회 전체와의 단절감과 맞먹는 탓에 '자식에게 버림받는 것 이상'이라는 말도 나오기도 합니다.
디지털 정보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에 대한 공감과 디지털 기초 교육이 필요합니다.
출처:https://news.imaeil.com/page/view/2022062620072979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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