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발생 이후 2년이 넘은 현재

우리 생활은 참 많이 변화했습니다.

화상회의, 비대면 서비스 등이 익숙한 생활 일부분이 되었고,

현재는 우리 생활에 비대면·비접촉을 위한 디지털화가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이 비대면 상황에는 유용하지만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심각해져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본권리 침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 또한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디지털 격차로 인한 노인의 인권상황 실태조사를 통해

노인의 디지털 기기 접근성 실태와 소외된 원인을 파악하고

디지털 소외로부터 노인의 인권 보호를 위한 정책 제언이 담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편리함을 위한 디지털화가 디지털 소외계층을 만들어내어

고립, 자존감 하락, 우울증 증가 등 사회적인 문제로 확대되지 않도록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모두의 공감이 필요합니다.

디지털 시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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